# 만월암 2

도봉산 다락능선 만월암으로 한 바퀴

날씨가 맑지 않아 조망은 별로고걷기 하기엔 딱 좋은 날에 도봉산다락능선으로 해서 만월암 방향으로 살짝 돌아오며 진달래와 산벚꽃 예쁘게 핀 도봉계곡 길 걸어봄.은석암 주변에도 진달래꽃 많음을 봄다락능선에서 최고의 고난도 길.다락능선 바위 암릉길 다 올라오면다락능선 쉼터가 기다리고 있음.그 후,한 모퉁이 잠깐 걸으면 망월사를 조망하는 조망터에 닿음.다락능선 정상부에서 도봉산 망월사저 바위섬엔 어떻게 가는 걸까?산객이 보이는데 하는데...신묘스러운 만월암을 내려서며...말발도리꽃은 아직이다.전에는 진달래 필 때 함께 피더니...벚꽃은 도봉동 마을가까이 찾아왔음오늘도 무탈하게 잘 다녀갑니다.감사합니다.2025. 04. 16. 수욜.

도봉산 다락능선 만월암

어느새 녹색 짙어지려는 거 같음. 진달래 안 보이고 복사꽃과 철쭉이 마중 나왔음. 연초록 잎이 제법 크게 나왔음. 말발도리도 활짝 폈음. 은석암 △ 말발도리 △ 은석암 ▽ 다락능선 상단에서 망월사 당겨봄. 다락능선 상단부터 시들은 진달래라도 볼 수 있었으니 다행! 어느새 연초록 옷으로 싹 갈아입고, 그 사이사이를 산 벚꽃이 구름 놀이 중! 나무 사이로 한번 더 망월사! 고맙다. 진달래야 남아 있어 줘서. 포대능선 안 가고 만월암으로 내려서는 길목에 산신각! △ 만월암 지붕 바위 뒷모습. ▽ 큰 바위 하나가 암자를 넘 아름답게 앉혔음. 저 모습이 보고파 가끔 이곳을 걷는 이유!! 옛적에 흙바닥 부엌에 불 때는 아궁이 있던 작은 암자의 그리움!! 노란 냄비에 된장찌개 끓여 먹던 그리움이 있는 작은 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