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영루 2

귀하신 흰색 처녀치마

◇ 우이동 출발~~ 하루재~ 인수봉 마당바위~ 백운봉 암문~노적봉길~산영루~ 대성암~보국문~ 대동문~ 진달래 능선~ 우이동, 코스로 할 종일 걸으면서 산우들과 함께 만든 아름다운 추억들~ ◇ 오늘의 개요: 백색 처녀치마 찾아보기 우이동 출발~~ △ 인수암 삽살개랑 법당 △ 흰색 처녀치마 만나서! 이렇게 바위 틈에 숨어 있으니 눈에 띄기 쉽지 않았지. 널 찾으러 얼마나 벼르고 별러 험한 길 걸어 만났으니 반갑구나! 흰색 처녀치마 찾아 상견례하고 다시 험한 길 떠나 △ 인수봉 마당바위에서 주변 조망에 취해 한참을 재잘대며 쉬어서~~ 아래 사진 북한산 용학사 위, 넓은 마당바위에 탑 마당까지 와서 바위 건너편 곰바위 조망 터까지 왔다. 흰 치마 찾으러 가면서 인수봉께 인사. △ 용학사 뒤편 마당바위, 백곰 조..

산영루와 처녀치마

그렇게 다녔어도 산영루 첨으로 제대로 찍은 거 같다. 지나가며 볼때랑 전혀 다른 모습. 저 마루에 앉아 시 한수 적어 읊어 보고 싶다. ㅎ 푸른 이끼잔디를 쉼터로 삼아 살아가는 처녀치마의 배경은 더욱 예뻐 보인다. 계곡물과 함께 어울리는 산영루의 아름다움!! 지도 신선이고 싶어요. ㅎㅎ 원효봉과 중성문 ▲ 북한산성 계곡 편. 꽃도 많지만 햇살 드리울 때랑 아닐 때의 차이가 꽃 자체의 느낌까지 바뀌어 보인다. 작년부터 알아가는 북한산 야생화에 심취한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