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선화 4

4/14. 비 내리는 월욜

지금 계절이 어느 계절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봄꽃들 만개했는데비 오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눈보라에 태풍급 바람까지...비 내리는 오늘, 겨울 옷 착용하고 산책길 나섰지만 손 시리고 추웠다.텅 빈 어린이 놀이터.작은 이슬방울들은 영롱한 보석처럼.스노플레이크.조팝나무도 수양버들 늘어지듯 했고.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물방울들...봄비 맞은 식물들은 연두연두 하며 쑥겨울옷 착용했는데도 손 시리고 춥다는 느낌 받았지만, 비 내리는 길동네 한 바퀴 걸으며 상큼한 기분 Up감사합니다.2025. 04. 14. 월욜.

4/9. 꽃길산책

쌀쌀한 기온은 없지 않으나 갖가지 꽃들은 제철을 만나 눈길 닿는 곳마다 꽃길 연속입니다.자목련 색감 좀 보세요.비단결처럼 곱게 보입니다.벚꽃과 명자나무!설경화와 비슷한 모양을 지닌스노플레이크!수선화.꽃사과 꽃도 매혹적으로 거리를 환하게 만들고 있네요. ▽자목련도 화사함이 정말 아름답다.날마다 꽃길을 걸을 수 있는 행복!감사합니다.2025. 04. 09. 수욜.

4/2. 수요산책

날씨는 꾸리꾸리해도 꽃들은 저마다의특성을 갖고 길목마다 예쁘게피어났다.만첩풀또기. ▽△▽. 살구꽃매화꽃.명자나무 꽃망울이 연두색도 있었나요? ▽살구꽃.철쭉꽃도 첫 선을 보이고..살구꽃과 명자나무.라일락도 피었고.자목련과 수선화.살구꽃과 만첩풀또기!만첩풀또기 꽃이 피어있는 길.벌써 벚꽃까지 합세했다.감사합니다.2025.04. 02. 수욜.

불암산 철죽공원 축제

예쁜 철쭉꽃 보려는 사람들로 한동안 북적! △민들레와 제비꽃. 그리고 황매화 ▽ 벌써 앵두도 열렸다. 불암산 철쭉공원 철쭉꽃 개화 시작, 열흘만에 다시 찾았더니 축제 분위기로 화들짝 피어난 철쭉꽃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연분홍 진분홍 할 것 없이 모두 앞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 듬뿍 받고 있는 모습들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다. 자연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다 실감 난다. 감사합니다. 2022. 04. 21.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