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봉에 오를 때에아이젠 착용 안 하고도 오를 수 있었는데 오늘 진달래능선에선 처음부터 대동문까지 그리고 소귀천계곡 길 하산 끝까지 아이젠을 벗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눈이 쌓여 있었다는 설명입니다.북한산 진달래 능선으로 진입하는 문사진에서 처럼 얼음눈길 시작입니다.능선에 올라서서 북한산 총 사령부.조용한 산길 걷기 참 좋습니다.흰 눈 쌓인 대동문 참 아름답습니다.대동문 앞쪽에선 흰 눈 없는 듯...소귀천계곡 길로 하산을 합니다.계곡길엔 진달래능선보다 눈이 더 많이 쌓였습니다.삼립 호빵인 줄...새하얀 눈길 걷기 참 좋습니다.선운각 한옥 카페 도착.진달래능선 초입부터 선운각 앞까지 아이젠 착용하고 왔습니다.조용한 산길 새하얀 눈길 걷고 쉼터 착.그런데 세상에나!약속도 없었던 친구가 연잎오곡밥에 정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