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문폭포 3

수락산 천문폭포

수락산에도 지금 진달래 절정임. 바위벽에 돌단풍. 천문 폭포에서 정상 가는 길 정말 순함. 저 능선을 좌측에 끼고 진행. △ 천문 폭포 바위벽 돌단풍. 빼벌 마을에 핀 복사꽃. 시간이 좀 일러 친구 집에 핀 예쁜 꽃. 수락산에도 처녀치마 피었습니다. ㅎ 가물어도 너무 가물은 수량. 빗님은 언제 내리실 겁니까? 하늘 보며~~ 친구 힘들까 봐 여기서 놀다 가려했는데 절대 아니란다. 정상 가잔다 ㅎㅎ 덕분에 정상석 2개 확인, 종이 정상지 1개. 포함 3개 확인한 날!! 여기도 처녀치마 피고. 푸른 잎 이만큼 나왔어요. 사람들 있는 바위능선 타고 올라왔음요. 싱그러운 연초록 세상이 열리는 중요. 천문 폭포에서 오르다가 계단 잘 되어있는 길로 올랐더니 약수암 절터. 절터에서 잘 나있는 능선길 따르니 지금까지 다..

수락산 눈꽃산행

* 다녀온 코스: 빼벌~ 천문빙벽~ 역고드름 광장~ 향로봉~ 보덕암[문주암]~ 수락유원지. 천문폭포 빙벽 넘넘 멋지고 아름다움. 수락산 역고드름 추운 겨울이 주는 보배같은 선물! 친구들에게 가자했더니 눈왔는데 하고 깜놀하더니 막상 눈앞에 수정같이 맑은 고드름 보더니 이게 웬일이냐고 아우성 굿!! 수락산 내원사 향로봉 오르는 능선에서 여기 암자는 잠겨있고, 공원화 시킬 장소라는 안내문 붙었슴. 계곡길에 닿아 보니 바위에 문주암 표시도 있고, 보덕암 표시도 있는데 처음 접한 곳이라 확실한건 모르겠슴. 새하얀 눈 위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길 천문폭포 여름엔 엄청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더위사냥에 제격인 곳. 이름 모르는 암자 있는 장소 ▲ 옆선으로 바위굴이 한 몫 하던데 자연이 주는 보배로운 선물 우린 걍 보고..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 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 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 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 짓는 그리운 얼굴 하나. 따듯한 말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