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지혜 * ♥ 삶의 지혜 ♥ 내가 부지런히 걸으면 없던 길도 생기지만 내가 걸음을 멈추면 있던 길도 없어진다. 가지치기를 잘하면 실한 열매가 열리지만 가지치기를 잘못하면 열매 키울 힘을 빼앗긴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과 봉해 놓은 편지는 시력이 아무리 좋아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일..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19.03.02
작가 고옥분님의 선물을 받고 고옥분님의 포토에세이집을 선물 받고 주옥같은 글들이 나의 잠꾸러기 잠을 물리치고 하얀밤을 새우게 했던. ... 내겐 외할머니의 추억같은건 하나도 없지만 종교가 다른 크리스찬은 더더욱 아니지만 포토에세이 집에서 만나는 글들은 넘나 동감되는 마음의 글들이 지나온 세월 동심의 ..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18.12.09
고옥분님의 있잖아 네가 말했잖아 " 있잖아 네가 말했잖아 " 있잖아 네가 말했잖아 모든 것은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것이라고 산모퉁이 돌아 사슴을 만나면 사슴과 놀고 산모퉁이 돌아 칡범을 만나면 칡범과 놀고 그렇게 어어이 어어이 부르며 함께 놀랬잖아 너와 나 사이에 출근 길 새까만 새떼들이 앉아있는 전깃줄 같은.. 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2018.11.20
181030: 시는 상처에서 피는 꽃이다.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시의 역활은 위로와 위안이고 인간에 대한 성찰이라고. 따라서 시는 "영혼의 밤"이고 누구나 지니고 있는 " 상처에서 피는 꽃"이라고. ... - 생략- 고옥분님의 외할머니의 사진첩 중에서 ~~~* 2018. 10. 30. 화욜.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8.10.30
181028: 소요산 단풍 소요산 국화꽃 & 단풍축제 변화무쌍한 날씨 꽃들이 아프다는 소리 들리는 듯 단풍들은 곱디 곱게 물들어 바람 방향대로 자유롭게 흩날리지만 아픔을 달래는 소리인듯~~ 경기 광주에서 여까지 달려와 준 친구가 고맙다. 작은 빗줄기에도 몸살 앓는 나뭇잎들의 조용한 거부의 몸짓에도 그.. ◈서울경기인천 2018.10.28
181027: 불암산에 앉은 가을 사진은 기억의 통로 단풍 아름답게 내려 앉은 가을 어느 날. 책 한권 손에 든채 잃어버렸던 소녀의 감성을 책속에서 받는다. "사진은 늘 기억의 통로를 열어주며 기억의 프레임 속에 갇히게 함으로서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는 기쁨을 준다." 절친 언니의 사촌 시누님의 글이다. 작가님은 고.. ◈서울경기인천 201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