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다봉에서 서봉 남봉 갈림길로 돌고 돌아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황. 그래도 볼 건 다 봐야 하겠기에 지금부턴 부지런히 움직인다. 돌 너덜길에서 할딱 고개 전망대까지 약 30여분 부지런히 걸었다. 전망대에서 대혜폭포 도선굴 방향 조망. 할딱 고개 전망대에서 대혜 폭포까진 전체가 나무계단임. 계단에서 도선굴인 줄 알았지만 막상 올라가 보니 그 옆에 있었음. 대혜폭포는 가뭄으로 물 흐른 흔적만 있을 뿐...[사진없음] 멀리 할딱고개에서 찍은것임. 폭포 앞으로 도선굴 가는 길... 도선굴 앞에서 조망 도선굴 내부 이 굴은 천연 동굴이며 암벽에 뚫린 큰 구멍이기에 대혈이라고도 했으나 신라 말 풍수의 대가인 도선 선사가 득도했다 해서 도선굴이라 한다. 고려 충신 야은 길재 선생이 대혈사와 이 굴 아래를 소요하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