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다봉 찍고,
금오산 정상에서 약수암 답사 후
마애여래입상 친견, 오형돌탑 답사까지...
약사암을 답사하고 마애여래입상을 친견하고 오형돌탑 가는길엔 194계단길을 걸어야 된다는 뜻인가보다.
숨겨놓은 보물같은 느낌.
구미 금오산 마애여래입상
보물 제 490호.
구미 금오산 마애여래입상은 금오산 정상 북쪽 아래의 자연암벽에 조각되어 있으며 높이는 5.5m이다.
자연 암벽 모서리의 튀어나온 부분에 좌우를 나누어 입체적으로 불상을 조각했다는 점이 톡특하다.
이 입상은 크게 광배, 불신 연화 대좌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광배는 불상을 뒤에서 감싸는 빛을 표현한 것이며, 불신은 불상의 몸체,연화대좌는 불신을 모신 연꽃 장식의 자리를 말한다.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눈매가 가늘고, 입이 작아 신라시대의 불상과 다르다.
손은 중생들의 소원을 모두 성취하게 해 준다는 여원인 자세를 하고 있다.
금오산 명물 오형돌탑들이다.
앞에 보이는 능선은 오전에 오른 칼다봉 능선이다. △
오형돌탑의 주인공이신 어르신께서 구태여 인증을 해 주신다고 해서 ...ㅋㅋ
왜 오형인지가 궁굼했었는데...
여기에 설명이 있다.
금오산 오자와 손주이름에 형자를 따서 오형돌탑을 쌓았다는...
저 위엔 분명 석가모니 부처님 모습의 돌탑 △
주인공 어르신 ▽
누리호 돌탑도 있다.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여 이렇게 많은 돌탑을 쌓으셨을지 상상도 안된다.
돌탑 신비스런 정성에 놀라워 감탄하며
돌탑 주인공 어르신을 뒤로 하고 ...
금오산에도 이런 돌 너덜길 걸으며.[14:35]
여기까지 2부 끝.
3부 이어지는 순서 도선굴.
감사합니다.
2022. 11. 27.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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