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깊어가는 11월 마지막 주일. 흰구름 두둥실 아름다운 날에 아직 미답지 금오산을 찾아간다. ◇ 코스: 금오산 호텔 계곡건너 ~ 칼다봉~서봉갈림~남봉갈림~금오산 정상{현월봉}~ 약수암~오형돌탑~ 마애불~ 할딱고개~대혜폭포~도선굴~해운사~야은역사체험관. 11km. [5:40] ◇ 2022. 11. 27. 일욜.[신사. 196] 서울 신사역에서 3시간 남짓 달려 간 금오산 주차장에서 올라야 할 칼다봉 능선과 하늘. [10:19] 금오산 호텔 앞 계곡 휴식공간. △ 친구랑 둘이는 계곡 건너 칼다봉 능선으로 진입한다. 칼다봉 오르는 능선 길 들머리 찾다가 계곡 돌무더기에서 넘어지고... 길 아닌 길 헤집고 다니며 등로 찾아 칼다봉 능선에 닿았다.▽ 칼다봉 능선에서 둘러보는 조망은 시원해서 참 좋았다. 철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