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 2

팔공산 비로봉 동봉

♧ 산행코스: 제1주차장~ 오도암~ 비로봉~ 마애여래불~동봉~ 진불암~ 수도사~ 치산캠핑장. (5시간)♧ 2024. 10. 24. 목요일.(신마포. 27).* 가을 날 맑은 날에 팔공산에서의 하루단풍은 별로였지만 아직 한 번도 못 가본동봉과 진불암 그리고 수도사 사찰을 둘러볼 수 있었던 기회 팔공산 큰 산에서깊은 계곡 공산폭포의 진 면모를 두루 살피며 거센 물소리 들으며 걸어 본 즐거운 날의 추억을 담아왔습니다.오도암은 팔공지맥 때 들어가 답사했던 곳이라서 눈에 익습니다.팔공지맥땐 하산길이라서 수월하게내려섰던 714 계단을 오늘 어구 찌고올라왔네요. 하늘정원에 올라서야살맛이 났습니다.그런데 2018년 팔공지맥길로 걸을 때도이런 시설물 있었는지 전혀 기억에 없으니 딴 길을 걷고 있는 듯합니다.그땐,군부대 ..

◈경상남북도 2024.10.25

팔공산 진불암 답사

산행을 갔다가 우연히 들리게 되는사찰답사는 정말 행운이며 뜻깊은 답사가 되며 새로운 사찰의 배경과 내역들을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어 산행의 성취감은 배로 감사한 하루가 된다.교통편도 전혀 닿지 않는 깊은 산오지의 암자이다. 그럼에도 오후 햇살이 얼마나 따사롭던지 잠시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 간다.큰 법당 중앙에 석불을 모셨다.이유는 예전에 토굴만 있었을 때 토굴에 모셔져 있던 석불이라는..너무 궁금해서 돌아오는 길에 핸드폰으로 검색했다. 법당뒤에 탑은 부처님 진신사리탑이란다. 그래서 대 법당 아닌 적멸보궁 현판이 걸렸다.진신사리탑과 부처님상은 근래에 건축된 듯...아마도 부처님 뒤로 보이는 허름한 건물이 옛 토굴이었었나 짐작해 본다.오지의 산중에도 불사는 이루어졌으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팔공산 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