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물 2

방태산 야생화 {4}

모데미풀과 엘레지. 박새와 꿩의바람꽃. 애기궹이눈과 모데미풀 △모데미풀과 ▽동의나물. ▽ 점심을 하겠다고 자리를 폈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니~~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더라는~~ 오래도록 많이 내리진 않겠지 생각되지만, 갑자기 손 시리고 추워지는 상황은 빨리 움직이는 방법밖엔 없었다. 너무 추워서 쫓겨 내려오듯 ~~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듯하더니 때아닌 눈발이 날리는 급변화의 기상 이변을 강원도 깊은 산속 오지체험을 합니다. 손 시리고 춥고 덜덜 떨면서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허둥지둥 하산을 서두르다 다시 급 반전.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인지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같은 날이었습니다. 야속하게도 ㅎ. 2022. 05. 02. 월욜.

◈강원도 2022.05.03

방태산 야생화 {2}

넓고 넓은 버전이 모두 야생화들뿐인 대지에서 우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미나리 냉이 ▽ 박새와 개별꽃 꿩의 바람꽃 △괭이 눈 ▽ 홀아비바람꽃 작은 괭이눈 동의나물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아직도 남아있는 얼음골 인증! 마니리냉이 나도바람꽃 동의나물 꿩의바람꽃 △ 모데미풀 연영초 모데미풀과 현호색. 동의나물과 모데미풀.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어댔는지 일단 한번 올려보는 걸로~~** 자연은 연초록의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잠시 눈발 날리는 기상 이변에 놀라웠지만 변함없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작은 야생화들에게 마음 빼앗겨 마냥 즐거웠던 시간들~~ 늘~~ 감사한 마음뿐이랍니다. 2022. 05. 02. 월욜.

◈강원도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