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3

국립수목원 꽃길 숲길

열대아 식물들과 함께... △수염틸란드시아 ▽ 스파트필름 공기정화식물 자스민 △ ▽ 루엘리아 데보지아나 △예전에 우리 집에도 있었었는데 꽃명을 잊어버렸음. 파인애플과 ▽ 수염틸란드시아 다육식물 ▽ 가시꽃기린이던가? 열대어 식물원에서 밖으로 나와서... 명자나무 이렇게 큰 고목은 처음 보았음 ▽ 바위미나리아제비 △ 국립수목원 도서관 앞 ▽ 꽃길 숲길 걷기 너무 좋은 길... 다시 열대어 식물들... △ 재스민 ▽ 금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삼색털 마삭줄 △무늬 홍자단 ▽ 무늬마삭줄 나한송 밖으로 또 나와서... 타래붓꽃 목단 [모란]. 광릉 국립수목원 꽃길 숲길 걸으며 열대어 식물들 이름 익히기... 감사합니다. 2023. 05. 04. 목욜.

비온 뒤 산책

빗물 머금은 작약 꽃잎은 어쩜 이리 고을까? 정말 비단처럼 곱다 느껴진다. 자주 닭의장풀도 빗물 잔뜩 머금고 꿀 뚝뚝!! 금낭화도 수줍은 듯 예쁘게 피어나고... 텃밭 상추도 쭉쭉 자라나고... 빗물 머금은 튤립꽃잎도 비단처럼 곱고 예쁘다. 우리 집 애들도 능수화처럼 담장너머까지 목 길게 빼고 누군가를 기다리나 보다.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해 한 마다가 축복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공원길에 모란

작약의 소원 먼저 가신 님은 모란이 되었고 그 옆에 있게 해 달라고 빌어서 작약이 되었다는 전설처럼 모란의 아름다움은 탐스러움과 화사함이 정말 극치에 달한다. 예전에 한 때 우리 집 베란다에서도 화사하게 피었던 철쭉과의 꽃이어서 반가워서 담아왔다. 매발톱꽃은 벌써 씨방도 생겼네. 아파트 공원길인데 누군가는 정성 들여 오가는 사람들의 환희심 가득 채워주는 수고를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모란과 작약이 한 공간에서 상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잊지 말고 작약 피는 모습도 꼭 보고 싶다.▽ 매발톱꽃들이 다 지기 전에 성북동 길상사에도 다녀오고 싶은데... 예들은 큰 으아리 꽃이 맞는 건가? 크기도 정말 크다. 볼수록 아름다운 모란꽃 향기에 기분 up. 어젠 옥천 부소담악 가는 길목에서 흰색 모란 향기에 취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