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지 꽤 오랜만에 북한산백운대에 올라보려 우이동역에서오르는데 우이동 계곡도 폭우에수해를 많이 입었네요. 백운대 오르는 등산로는 많은 공사로 많이 바뀌어 변해가고 있었구요.하루재 도착해서 인수봉. 안녕.조금 더 진행하다 조망 좋은 곳에서.인수암도 분위기 바뀐 거 보아하니주지스님께서 다른 분이 오셨는지. 항상 조용하게 담장 너머 바라보던 삽살개도 안 보이고...인수암을 지나 계곡을 건너면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지금도 목책 밑에는 예전에이용했던 돌계단 그대로 있다.단풍철에 굉장히 예쁜 장소이지만설화나 상고대도 무진장 예쁜 장소.계곡에 물이 ~~~~백운의 혼 탑비석 옆으로 계단 설치 중.북한산장 내부에 들어가 봤더니...여기서부터 새로운 변화산장 마당 끝에서부터 계속 계단설치돼 백운 봉암문 오르기 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