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2

소귀천 계곡→대동문→수유분소→우이천

친구들과 샛이 모여 북한산 진달래 꽃놀이하며 호호하하 ~~ 우이천 원앙 보러 갔다가 벚꽃축제날에 맞물려 원앙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사람구경 벚꽃구경 신나게 했음. 오랜만에 뭉친 고향 친구들... 졸졸졸 계곡물소리 들으며 사브작 사브작~~ 진달래 꽃구경 나온 친구들... 오랜만에 뭉쳐 엄청 웃어댔다 나뭇가지 끝 하늘 보며 감자떡이랑 맥주랑 계란이랑... 진달래꽃 보고 싶다 해 대동문까지 오기를 참 잘했다고 진수성찬 찰밥까지 준비한 친구에게 박수 친구 덕분에 산중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 수유분소로 하산. 베어낸 나무사이에 둥지를 튼 노랑제비꽃! 하산길에도 진달래는 예쁘고. 바위에서 쉼을하며 인증 남기기. 온통 붉게 물든 북한산. 4일 전 화욜에 왔을 땐 아직이었던 진달래 나흘 만에 축제분위기 나뭇가지..

꽃길을 걷다

연두도 벌써 이만큼... 산뜻하고 싱그럽고 예쁘다. 아니벌써? 라일락 향기도 날리고... 흔하지만 예쁜 제비꽃. 새싹들도 예쁘게 세상을 만나고... 거리마다 온통 벚꽃축제 분위기... 공사 중인 당현천 그럼에도 벚꽃들은 한창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온통 거리마다 벚꽃축제 분위기... 거리마다 온통 축제 분위기 날마다 친구랑 꽃길만 걷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