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11

봄의 향기

울 동니 봄 이만큼 왔어요. 앵두도 금방 열리겠네 산수유와 개나리가 마을을 노랗게 물들이고... 이름 모르는 꽃들도 아파트 화단에서 예쁘게 피어나고... 영춘화와 산수유가 어우러지고... 제비꽃과 튤립도 한몫을 한다. 동백과 개나리의 선명함이 예쁘고... 아니 벌써 라일락도?? 목련과 탱자나무 꽃들도 피어나려... 어제가 춘분. 빠르게 빠르게 봄이 오고 있다. 감사한 하루. 2023. 03. 22. 수욜.

화사함이 넘칩니다.

꽃을 피우려는 과정이 고깔 쓴 모습도 보이고, 부처님 점안식 준비 중인 모습도 보인고... 행운목도 꽃을 피우려 애쓰는 모습... 끊임없이 새로운 꿈을 창조하듯... 헬리오트로프의 보랏빛 향기... 한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고 화사함을 내게 넘치도록 선물해 준 창가의 식구들에게 고맙 ** 화사함이 넘치고 넘칩니다. 넘치도록 화사함에 벅찬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