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머금은 표정 ↑얼마나 비바람에 휘둘렸으면... 보랏빛 물감이 벽에... 지금은 언제 왜 그랬지 하는 하늘 표정... 비 맞은 아이들의 표정. 몸을 가누지 못해 바람에 쓸렸으니... 빗방울은 아직도 남아있다. 밤새 소나기 내려주고 아침에 해 맑으니 참으로 상괘 하다. 감사합니다. 2023. 06. 09. 금욜. ◈아름다운화원 2023.06.09
180626: 빗방울 맞는 아이들 간만에 빗방울 소리가 요란하다 창 너머로 막 들이친다. 가뭄에 농부들 만큼이나 기뻐하는 아이들이 여기 있다. 2018. 06. 26. 화욜. ◈아름다운화원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