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고 있어 2

빛나요 찬란하게

언젠가 메릴린 먼로의 인생 조언 중 별과 관련된 글을 봤어요. 우리 모두는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다. 그 한마디에 심장이 뛰었습니다. 왜 그렇게 눈치 보며 살았던 걸까. 왜 나를 위해 살지 않았을까. 자신을 아껴주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반짝이는 인생이 될덴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스스로 안타깝더라 고요 멀리서 보면 다 같은 별도 우주로 날아가 가까이에서 보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우주를 배회하고 있을 거예요. 다른 행성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도 하고 부딪혀 깨지기도 하고 하면서 오롯이 자신의 모습으로 빛나고 있겠죠. 하늘아래 모든 사람이 다 다른 것 처럼요. 그러니까 애초에 우리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해요. 그런데도 용기가 안 생긴다면 이 이야기를 해주고 ..

진정한 행복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평범한 삶은 없어진다. 남들과 비슷하게 살지는 못해도 나 자신의 삶을 살면 된다고 말했지만 시선의 속박에 얽매이는 순간 삶은 황폐해진다. 평범하다는 것은 비교 선상에 있는 기준을 지우는 데서 시작한다. 타인의 삶을 기준으로 자신의 삶을 재단하는 것보다 어리섞은 게 있을까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평범할 수밖에 없다. 평범함 속에 숨은 비교 없는 행복을 찾아야 한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베란다 예쁜 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