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5

春分날의 외출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봄날이라곤 하는데 매서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春分날의 외출이었음. △ 식물도 처음 보는 이름 모르는 꽃△. 베들레헴별꽃 [오니소갈룸 두비움]이곳에 오면 밥도 먹고 식물원 카페도 들릴 수 있어서 참 좋다.▽ 귀하신 군자란 만나고요.주렁주렁 달린 바나나도 만났어요.어려운 꽃명을 지닌'베들레헴별꽃'봄이라서 더욱 생기발랄한 꽃들.철쭉도 벌써 피었네.못 보던 식물 꽃도 매우 화려함.'베들레헴별꽃'아래사진도 이름 모르는 빨간 꽃.오늘 처음 보았음.여기까지 식물원 식물들제비꽃은 노지에서도 벌써 피었네요.春雪속에 갇혔다 나오느라 고생했을 할미꽃. 수선화.어제 처음 만난 진달래 꽃망울.살며시 꽃잎을 열기 시작하네요.외출에서 들어오는 길에서도 환한 미소 띤 얼굴들 만나며 즐거운 하..

3/17. 꽃샘추의

봄인가 했더니 옷깃을 여미게하는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어린 새싹 내밀어 꽃망울 송이송이 올리고 있는 아이들은 찬바람에 오들오들 떨고 있다.로도히폭시스.꽃명 외우기 참으로 어려움.양지바른 아파트공원에 할미꽃이 벌써 피었다. 그런데. 다시 찬바람에어린 꽃들이 괜찮을지 걱정스럽다.수선화.구근 아이리스.아파트 공원만 산책해도 봄맞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음에 생생포토.감사합니다.2025. 03. 17. 월욜.

4월의 봄 출발

꽃피는 봄이 오면 갈 때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괜스레 마음까지 바빠지는 봄!! 너무 예쁜 북한산 청노루귀 자목련과 흰 목련. 앵두나무꽃. 잔디꽃. 박태기나무 ▽ 민들레와 제비꽃. 제비꽃. 한 밤사이 확 달라진 벚꽃. 비둘기들도 봄마중 나왔나 봄. 어제보다 더 많은 벚꽃이 피었음 벚꽃 흐드러지게 피는 당현천. 연두새싹도 제법이네. 상큼하니 보기 참 좋다. 보는 내 눈이 싱그러워짐. 수선화와 튤립. 보랏빛 히아신스와 수선화. 꽃피는 4월 화사하고 싱그럽고 예쁘게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01. 월욜.

신구 식물원에서

신구식물원 답사를 하기 위해 친구들과 청계산 입구역 12:30분 만남. 341번 버스 타고 상적동 신구대학식물원 앞 하차. 상적동 먹거리촌으로 더 많이 알려진 듯~~ 식물원 도착, 오후 1시 입장하자마자 새로운 봄꽃들과 눈맞춤 하며 셋이서 신났음. 깽깽이풀!! 예들을 만나려 갑장들 셋이서 먼길 달려간 보람을 느끼는 순간. 덤으로 더 많은 애들을 만날 수 있는건 오늘의 축복이고 행복임. 히어리 △ ▽ 헬레보루스 오늘 함께 한 인꽃들...ㅎ 동백과 백서향. 향기가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백서향!! △ 제비꽃 종류 ▽ 동백종류. 흰 동백과 백서향. 동의나물. 설광화 종류들~~ 노란색은 복수초. ▽큰칸에 앵초와 물망초. 3번: 운간초. 2번 빨강도 운간초. ▽2번 향기 나는 수선화[노란색] 3번 이끼용담. [흰..

겨울이 주고 간 선물

겨울이 지나간 그 자리에 곱디고운 봄이 내려 앉았어요. 이 꽃은 크로커스 [샤프란] 꽃말: 당신을 기다림. 튼실한 나무에 겹 홍매화가 탐스럽고 예쁘게 피었어요. △ 수선화 ▽ 히어리 꽃말: 봄의 노래 우리나라에만 나는 한국 특산물 히어리는 봄에 잎보다 먼저 나오는 꽃이 작은 종지를 여러 개 엎어 놓은 듯하다. ▽무슨나무일까요? ▽ 구근 아이리스 ▽ 할미꽃 예들은 겹 홍매화라 하지요. 귀하신 히어리! 우리나라 특산물이랍니다. 겹 홍매화 나무가 고목임 크로커스. 아이리스와 할미꽃. 봄의 전령사들~~ 산수유와 진달래. 개나리까지~~ 너도나도 봄맞이 하자고 빵끗! 목련. 산수유. 바람차가우니 하늘은 참 맑다. 사람은 춥다고 싸매고 다니는데 꽃들은 제철을 만나 부지런히 움틔우고 있는 모습에 사람은 덩달아 바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