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봄 3월 보내는 마지막 날에 집안에서도 완연한 봄 느껴보기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도 곱고 창가에 스며든 햇살도 참 곱다. 고운 빛 고운날에 화사한 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4. 03. 31.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4.03.31
삶의 한 모퉁이 삶의 한 모퉁이에서 봄소식 전해오는 선물 한아름. 꽁꽁 얼어붙었던 한 겨울 속 얼마나 힘든 세월이었을까? 아마릴리스 꽃대 이만큼 올라오는 동안 못 보았음. 왜 누런 떡잎이 생겼지? 하며 떡잎 제거하려다 발견했음. 늘 가을 9.10 월에 피었는데 올해는 고맙게도 봄소식 전해주려나보다 색감 화려한 영산홍! 향기로운 헬리오트로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4.01.19
12월의 향연 12월, 겨울이라 하기가 무색할 정도로 원색의 꽃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영산홍, 헬리오트로프, 아마릴리스 그리고 푸른 식물들이 함께 모여 12월을 아름답게 열어주고 있다. 찬 공기 마시고 싶어서 외출했더니, 하늘이 너무 맑아서 참 좋구나! 우리 집에서 크던 봉작고사리 반 뚝 잘라서 분양시켰더니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 감사합니다. 2023. 12. 02. 토욜. ◈아름다운화원 2023.12.02
평상심 여백 삶에도 여백의 공간이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내 삶의 여백이 클수록 사랑과 행복을 넉넉히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간의 이탈에서 약간의 삐침소리가 들리 듯... 다시 평상심 찾아서 화사함 그 자체로 이쁨. 여기 있는 베란다 식구들은 무슨 인연으로 이처럼 오랜 세월 함께하고 있는 건지... 우~리!! 아마릴리스~~ 마지막 세 송이째도 입술을 열기 시작...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11.22
3박4일만에 만남 꽃들이 다 시들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양호한 베란다 식구들... 영산홍꽃은 주먹크기만큼 탐스러웠던 꽃들은 정말 시들어서 소생이 어려워 따내주었음. 아마릴리스는 날이 추우니까 고맙게도 좀 더 버텨주는구나. 개발선인장도 많이 시들었네. 세상엔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음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인생길... 식물들을 보면서 더욱 절실하게 체험하며 느끼며... 행복은 특별한게 아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지내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 합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20. 월욜. ◈아름다운화원 2023.11.21
24, 수능 일에 24, 대입 수능일에 눈 아닌 비가 내린다. 수험생들은 눈도 비도 다 귀찮을 것 같다. 그냥 따뜻한 날이기를 바랐을 것 같다. 좋은 날!! 23년 들어 세번째 꽃을 피우는 아마릴리스의 사랑!! 4송이가 올라오다 저의 실수로 한송이가 꺽어져서 3송이만... 이 또한 지나갈것이기에 있을 때 잘하려고...ㅎㅎ 쌀쌀한 초겨울에 갖가지 꽃을 피워 주인장을 환하게 웃게 해주는 작은 공간의 행복미소들... 11월에 피는 영산홍은 봄에 피는 넝쿨장미를 연상케 한다. 이쁨!! 원색의 칼라가 항상 보랏빛 향기에 만족을 부여하 듯 오늘 수험생들도 자기만족을 성취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행복은 "그냥"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16. 목요일. ◈아름다운화원 2023.11.16
날마다 새롭게 하루하루 만추의 계절 속으로~~ 그럼에도 아파트 창가엔 늘~~ 싱그러운 식물들들이 갖가지 꽃을 피워주고 있으니 계절을 잊고 살만도 하네... 함께 있던 큰 대 잘라내고 홀로 남은 아마릴리스, 하지만 당당하게 예쁜 꽃 피우리라 굳세어라 금순이처럼~~ㅎㅎ △ 어제 한송이 개화를 시작으로 오늘 줄줄이 빵끗빵끗!! 메리크리스마스 꽃이라 불리는 게발선인장!! 싱싱 포토 소철!! 가을비 내리다 말다~~ 하늘도 덩달아 어둡다 맑다~~ 날마다 새롭게!! 감사합니다! 2023. 11. 05. 일요. ◈아름다운화원 2023.11.05
11월의 꽃밭 오늘 게발선인장!! 가지 끝마다 삐쭉삐쭉거리더니 드디어 1등 꽃부터 개화시작~~ 아마릴리스 큰애는 정말 가고 싶다 애원하 듯, 오늘은 편안히 갈 수 있도록 보내줘야겠다. 둘이서 함께 있는 모습은 이것이 마지막 자리 내림받은 작은아이도 건강하게 잘 피워주길... 올해만 세 번째 꽃대를 올리는 아마릴리스의 사랑이야기!! 올 가을 처음으로 한송이 제일 먼저 개화 한 게발선인장!! 건강한 꽃들에게 감사. 날마다 화사함 선물해 주니 감사 날마다 행복 가슴에 안겨주니 감사 작은 화원에서 큰 행복 얻으니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2023. 11. 04. 토욜. ◈아름다운화원 2023.11.04
11월 꽃밭 어제 천성산을 빡세게 산행하고 돌아왔더니 작은 화원 꽃들이 수고했노라고 활짝 웃어주는 센스에 감동!! 뒤 따라오는 작은 아이에게 큰 힘 실어주며 난 그만 가겠노라고 인사하는 아마릴리스의 사랑!! 10월 한달을 아름답게 꾸며준 아마릴리스에게 감사!!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꾸나. 게발선인장도 네 가 먼저 내가 먼저 서로 다툼하며 삐죽삐죽 삐쭉이 ㅎ 사계절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아름다운 집안 분위기 메이커 영산홍과 헬리오트로프!! 참으로 예쁘다. 우리 집에 핀 고마운 꽃들아! 감사합니다. 2023. 11. 03. 금욜. ◈아름다운화원 2023.11.04
기쁨과 감사 해 뜨는 아침 눈을 떠서 사물을 볼 수 있음에 큰 감사. 창가로 스며든 햇살 덕분에 날마다 따사로운 미소가 흐르는 식물들에게도 감사. 아마릴리스 꽃 7송이 중에 마지막 7송이째도 꽃잎을 열어 꽃나팔 불려하네. 아마릴리스의 이쁜 짓 앞으로 피어날 꽃대와 현제 꽃을 활짝 피운 꽃대가 나란히!! 아침 햇살드리워 사랑스럽다. 식물들의 싱그러움 그 자체! 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 하루하루 꽃망울 키워가는 게발선인장▼ 아침 햇살 스며든 창가에서... 오전에 요이 땅, 준비하고 있던 아이 오후에 활짝 웃어주네요. 이뽀. 감사합니다. 2023. 10. 25. 수욜. ◈아름다운화원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