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님의 * 오월 * 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반갑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5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 덧 짙어 지고 말 것이다. 머물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오면 " 원숙한 여인 " 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9.05.01
피천득 님의 : 오월 ♡ 오 월 ♡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었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 덧 짙어지고 말것이다. 머물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 원숙한 여인 " 같이 녹음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