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천리길 2

인제천리길 1~1코스

도로로 걷다가 산길에 접속하니 시원하고 조용하고 낙엽 밟는 소리에잠시 정겨웠음. 그러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낙엽만 잔뜩 쌓였고, 강물이 범람하여 길이 없어진 상태여서 조금은 위험한 길이었음.돌고 돌아왔더니 인제천리길  스탬프 관대리 마을길은 조용해서 좋았음.관대리 마을길에 탐스러운 국화꽃여기서 신작로 따라 쭈욱 가야 되는데앞서가신 대장님 종점회귀해서 돌아오신다. 약 2km 더 남았단다.특별함이 없다는 소리에 우린 여기서 빽!! 호숫가를 한 바퀴 삥 돌아서 원 위치 빽 하는 코스다. 가운데는 섬을 이룬 듯 가을풍경 참 아름답다. 좌로 진행해서 우로 나옴. 이 길은관대리 마을 앞 호숫가를 바라보며관대리 마을 앞쪽으로 가는 길임.그냥 우측 도로를 따라가도 상관없음도로변 철망문에는 이런 문구가 모두달렸음...

◈강원도 2024.11.08

인제 천리 길 1구간.

요즘 트레킹이 유명세를 타다 보니무슨무슨 둘레길이 참 많이 생겼다.어쩌다 보니 인제 천리길을 걷게 됐다인제군 남면에서 인제 천리길에 첫 출정을 했다.코스: 인제군 남면 행정복지센터 앞~3.8 대교~소양강선길~ 관대리경로당 ~3.8 공원.  20.05km.(4시간)2024. 11. 07. (신마포. 24.)계암정 보여주려 계단으로 올라옴.그냥 직진 테크길로 진행해도 됨강원도 다움참고로 맑은 공기 흡입하면서 이 길 걷기 참 좋았음. 풍경 반영도 예쁘고.눈 시리도록 파란 하늘 소양강을 보며아름다운 저 산, 건너편 산 아래 위험한 길을 나중에 걷게 되는 줄  여기선 전혀 모르고 아름답다만 외치며 저곳에 닿았다.도로로 올라서면서부터 자동차 씽씽달리는 소음 심한 갓길로 걸어야 했음.멀리 3.8 대교를 바라보며.....

◈강원도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