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원 2

도봉산 꽃놀이

위 지도 앞에서 관음암으로 하산 시작. 도봉산 칼바위 능선 벽면에 진달래. 와~~ 이 소나무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이...△ 우이암과 건너편 북한산 조망하기... 그리고 가는 길 진달래 꽃길! 연두의 향연도 시작되고... 소나무 아래 전망좋은 바위에서... 관음암을 내려서며... 마당바위에서 우이암 방향 △ 도봉동 친구가 창포원에서 만나자 해서 창포원에 왔드니 여도 연두축제... 도봉산역에서 지철타려 했는데 친구 덕분에 중랑천길을 계속 걸으며... 꼬마 라일락이라 하는데 넘 귀엽고 화사함 ▽ 꽃길만 할 종일 걸어서 집에 귀가함. 겨울이 주고 간 선물. 봄이 얼마나 사람을 기쁘게 하던지 지루한 줄 모르고 하루해가 후~ 딱.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였으요. 2023. 04. 07. 금욜.

선각원 가는 길

올 한 해도 두 밤밖에 안 남았다. 한 해가 가기 전에 선각원 원공스님을 뵙고자 멀리 안양에서 여까지 걸음 하셨으니 함께하는 마음 덩달아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갈 땐 도반들과 시간을 맞춰야 하기에 지하철로 스르르~~ 올 땐 시원한 찬바람 맞으며 서울 창포원으로 해서 쭈욱 걸어 노원역까지, 안양 손님은 노원역에서 지철로 스르르~~ 감사합니다. 2022. 12. 30.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