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영 9

좋은 인연

인연을 맺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나의 세계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일이다. 신중한 것도 좋지만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으면 다른 사람의 세계를 알아갈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고 문을 너무 활짝 열어 놓으면 깊숙한 곳까지는 굳이 보고 싶지 않았던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잊지 말자 인간관계는 다른 일과 달리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한번 포기한다고 아예 놓아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 사이의 적당한 선을 지키지 않으면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인간 관계를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지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 애쓰지도 말자. 내가 편하고 내가 자유로워야 내가 만들어가는 관계도 그런 모양새가 된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을 우아하게 사는 사람들의 인생에는 정해진 그림이 없다. 삶의 계획이나 방향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정해진 편견이나 틀이 없다는 뜻이다. "어떻게 살아야 해" 같은 말버릇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인생에 일어난 사고 같은 변수를 만났을 때에도 그들은 타고난 회복 탄력성으로 대처한다. 당황하거나 자기 부정,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는다. 같은 환경과 조건 앞에서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그러니 이제는 인생의 초콜릿을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을 것인지, 퉤 뱉어버리고 맛있는 초콜릿을 찾아 나설 것인지. 나는 당연히 후자를 권한다. 그래야 예측하지 못한 일들 앞에서도 나는 나로서 우아하게 걸어갈 수 있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님의 글 감사합니다.

아를 신뢰하자

누구나 미래를 알 수 없다. 막막해서 불안하고, 실패할까봐 두렵고 넘어질까 봐 걱정된다.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이 불안감은 애초에 실체 없는 허상이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과도한 걱정은 당장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느라 정작 눈앞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보지 못하는 게 더 큰일이다.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문제도 걱정만 하느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작은 돌부리하나도 못 넘으면서 산 넘을 걱정은 왜 하는 걸까? 두 두류의 가장 큰 차이는 문제 해결자인 "나"를 신뢰하는 가의 여부로 갈린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 나가면 된다는 건강한 자부심을 가진자와 그렇지 못해서 작은 변수라도 일어날까 전전긍긍하며 대비책도 아닌 걱정만 한아름 안고 사는 사람. 미래의 불확실..

나를 더 나답게

취미는 무언가를 능동적으로 하고 있는 동시에 본업을 잠시 쉬고 있는 것이기에 생산적 휴식에 가깝다. 본업과 동떨어져 있는 생산적인 일을 하면 본업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배움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을 때도 아무 데도 써먹지 못해도 그저 취미일 뿐이니 시도 자체가 뿌듯하고 재미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행위만으로도 내가 모르던 세상의 문을 열어주는 기분이니까... 지금 찍어놓은 점들은 언젠가 연결되어 선이 되기도 한다. 쓸모없는 배움은 없었다. 어딘가에 써먹을 만한 것이 아니더라도 취미가 있는 삶은 어쩐지 멋지지 않은가. 취미 하나쯤 갖고 있는 삶은 무색무취의 일상의 향기를 더해준다. 똑같은 하루하루를 다채롭게 만들어 활력을 준다. 결과적으로 나라는 사람을 더 나답게 만들어준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마음 만큼이나 중요한 게 몸이다

어릴 땐 이상적인 목표를 설정해 두고 나를 바꾸지 못해 안달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최상의 나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몸을 관찰하는 것은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 지를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몸은 나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볼 수 있는 바로 미터이기 때문이다. 미용적인 측면으로만 몸을 바라보지 말고, 내 몸이 오래 건강할 수 있게필요한 걸음걸이나 운동,표정 등을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님의 글. 감사합니다.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킨다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에게 더 깍듯하다. 그러다 상대와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예의를 '꼭'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도 되는' 개념으로 생각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늘 가까운 사람에게 더 큰 상처를 받는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기적으로 굴어 상처를 준다든가 무리한 부탁을 해서 도움받고 감사를 잊는다든가 하는 것은 아마도 상대를 '당연히' 여기는 마음가짐 때문 아닐까. 그렇기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더욱 예의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감사합니다.

무례함에 대처하는 방법

나는 사람들의 선의를 믿는다. 일부러 상대를 불쾌 하게 만들기 위해 말실수를 하거나 악의를 갖고 괴롭히려고 무례하게 구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상대를 향한 관심이나 감정을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해 선 넘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괘감을 무조건 참기만 하는 건 상대가 계속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해 선 넘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괘감을 무조건 참기만 하는 건 상대가 계속해서 잘못된 의사 표현을 하는 걸 방관하게 되는 행동일 수 있다. 일일이 상대하지 말되 분명히 말해야할 땐 말해서 스스로를 지킬 것. 그것이 나의 무례함 대처법이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베란다 예쁜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가지

1. 내 색깔 찾기 아마 모두가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맞는 것,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추구하고 싶지 않을까.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나만의 색깔을 확고히 다져나가며 나이가 들게 되면 그때야 말도 나라는 사람이 무르익는다. 2. 책 읽기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책을 꾸준히 읽고, 그걸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소화하는 과정은 마치 몸이 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3. 몸 관찰하기 미용적인 측면으로만 몸을 바라보지 말고, 내 몸이 오래 건강할 수 있게 필요한 걸음걸이나 운동, 표정 등을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매일이 모여 내 삶이 된다. 그러니 다양한 방법으로 하루하루 나를 발전시키다 ..

나를 신뢰하자

누구나 미래를 알 수 없다. 막막해서 불안하고 실패할까 봐 두렵고 넘어질까 봐 걱정된다.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이 불안감은 애초에 실체 없는 허상이다. 맨탈이 강한 사람들은 과도한 걱정은 당장 아무런 소용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느라 정작 눈앞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보지 못하는 게 더 큰일이다.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걱정만 하느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작은 돌부리 하나도 못 넘으면서 산 넘을 걱정은 왜 하는 걸까? 두 부류의 가장 큰 차이는 문제 해결자인 '나'를 신뢰하는 가의 여부로 갈린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나가면 된다는 건강한 자부심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해서 작은 변수라도 일어날까 전전긍긍하며 대비책도 아닌 걱정만 한아름 안고 사는 사람. 미래의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