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쌀쌀하지만 공기는 맑아서 참 좋다. 혼란한 시국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날마다 조금씩 뭔가를 변화시켜 주는꽃들에게 무한 감동과 감사를 전하며...아침마다 빵끗빵끗 웃어주는 아이들날마다 봐도 싫지 않은 이유이다.본연의 모습으로 삼총사를 꾸몄듯색감도 겨울 아닌 봄 같은 분위기다.봄 보다 겨울에 배로 열정적인영산홍!핑크빛 순수한 사랑 나눔이아마릴리스!창문 너머 세상 구경하는헬리오트로프의 긴 그리움!꽃들과 대화하는 시간 행복한 시간!감사합니다.2024. 12. 15.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