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44

설악의 또다른 모습

◆ 산방 기간으로 설악의 문이 열린 첫날에~~ ◆ 반신반의 조금은 걱정스럽게 출발~~ ◆ 생각 밖으로 여유롭게 인파 정체없이 무난하게 마무리!! ◆ 산행코스: 오색~대청봉~소청~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 비선대~설악동.{12시간} ◆ 2021. 05. 15. 토욜. [신사.213] 희운각 대피소는 완전한 변화를 추구하느라 아직도 공사중 바위틈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돌단풍!! 오늘따라 싱그럽게 많이 피어 눈길을 끈다. ▼ 대청봉 좌측 골짜기엔 아직도 남아있는 잔설 철죽과 진달래가 함께 공존하는 모습 ▼ 에델바이스도 오늘 만큼은 여유롭게 많이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색감도 유난히 진한 설악의 붓꽃 장시간 산행중에 핸폰 꺼내기 불편하거나 오가는 사람 많아 빨리 찍어야 할 때를 대비해서 가져간 디카덕분에 핸폰..

◈설악산 2021.05.16

설악은 지금 꽃피는 봄

◆ 산행코스: 오색탐방쎈타ㅡ대청봉ㅡ희운각 ㅡ공룡능선ㅡ비선대ㅡ설악동. [12시간.] ◆ 2021. 05. 15. 토욜. [신사. 213] ◆ 산방기간 끝내는 첫날에 설악에 든다. ◆ 산객들이 대거 몰릴 줄 알았는데 의에로 전혀 아니었다. ◆ 비 예보가 있었으나 서울 귀경길에 내리기 시작했다. ◆ 색감 진한 진달래랑 솜다리 보면서 연초록의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동 받았다. 고도의 차이 그러나 저 넓은 평전에 색감 진한 진달래가 꽃몽울을 내밀고 날 보러와요 외침의 소리를 들었다. 언제들어도 멋드러진 황홀한 설악의 품 오늘 첨으로 만난 세송이 솜다리 귀하디 귀한 예쁜 꽃을 미안할 만큼 뭉치게 찍었다. 산행 출발하며 젤로 먼저 1번으로 올렸는데 뜬금없이 여기까지 내려 앉았다. 핸폰은 재주가 참 많다. 일부러..

◈설악산 2021.05.15

설악가와 함께

◆ 산행순서: 오색탐방쎈타~ 대청봉~ 소청~ 희운각대피소~ 천불동계곡~ 비선대~ 설악동.[8:30]. ◆ 2021. 02. 07. 토욜. [해올.242] 신축년 정월 대보름달. 구름과 함께 술래잡기 중~~ 대청봉을 거의 다 오도록 설악팀들을 못봄. 보자마자 인증 하나 ▲ 설악에서 설산을 만나다니 더욱 신나는 산행이지만 정상에서 칼바람 윙윙~!! 그래도 인증들은 필수. 중 청대피소는 그냥 통과 소청으로 바로 진행 바로 앞에만 보이는 현실. 설악가~~설악을 다녀와서 굽이쳐 흰 띠 두른 능선길 따라 달빛에 걸어가던 계곡의 여운을 내 어이 잊으리오 꿈같은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저멀리 능선위에 철쭉꽃 필적에 너와나 다정하게 손잡고 걷던길 내 어이 잊으리오 꿈같은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

◈설악산 2021.02.28

정월대보름 달과 함께 한 설악산

◆ 산행코스: 오색 →대청봉 →희운각대피소 →천불동계곡 →비선대 →설악동.[8:30] ◆ 2021. 02. 27. 토욜. [해올.242]. 포근한 날씨에 얼음도 없어서 설악산 답지 않게 뭔일인가 했지요 신축년 정월대보름달은 구름과 술래잡기를 번갈아 하더니 끝내 보름달은 다시 찾을수없게 꼭꼭 숨고 댓가로 싸래기 눈발 날리더니 설악산 다운 설산 산행을 할수있게 됐지요.덕분에 미끄럽고 곰탕이라는 일기속에서 아름답고 광활한 설악의 풍광은 다음기회에 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오늘만큼만 즐겁고 행복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2. 27. 토욜.

◈설악산 2021.02.27

설악산에서 10월 보내기

설악 비경 알몸을 보는 듯한 스산한 분위기 그래도 역시 설악은 설악이었슴.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하는 차디찬 새벽 붉게 떠오르는 태양은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인간에게 다가서듯 대지를 밝고 찬란하게 세상을 따듯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감미로롭고 감동이었슴. ♡ ♡ ♡ 산행마감 시간이 눈누랄라 남은시간을 신흥사에서 보내고 설악동c지구 상가까지 걍 걸으며 남은 10월 보내기에 충실했던 감사한 하루! ♡ ♡ ♡ ♧산행 코스: 오색ㅡ대청봉ㅡ천불동계곡ㅡ ♧ 신흥사 ㅡ설악동-c지구상가. .{11시간}. ♧ 신사.{256.} ♧ 2020. 10. 31. 토욜.

◈설악산 2020.11.01

001031~ 설악산 일출장면

▶ 설악산 금요무박. ▶2020.10. 31. 토욜.{신사.236} ▶ 지난주 서봉 일출이 얼마나 황홀했던지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 ▶ 대청봉 일출이 보고파서 . ... ▶ 느낌 아주 그냥 죽여주는 황홀그 자체였슴~~ㅎㅎ 비록 단풍은 없었지만 붉게 떠오르는 태양은 단풍 못지않게 아름다웠슴. 춥고 손시리고 떨면서 담은 10월 보내는 마지막 날 새벽.음력 9월 보름. 새로운 11월 맞이하려는 설악산 대청봉 일출장면은 정말 멋졌슴. 2020. 10. 31. 토욜

◈설악산 2020.10.31

시월의 설악산

단풍없고 찬바람만 거세게 불었던 하루 덕분에 맑은 공기 흡입하면서 백두대간길 걸어 본 즐거운 하루 금무 코스. ▶ 설악동-계조암-서봉- 황철봉삼거리-미시령- 상봉-신선봉-세이령-박달나무쉼터. ▶ 24 km. 12시간. ▶ 2020. 10. 24. 토욜. 찬란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06:40}. 달달 떨던 추위를 잠시 잊고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슴. 멋진 설악! 아름다운 일출! 모두가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 서봉아래 공터는 진사님들의 터 ▲ 오늘은 맨앞 능선길로 삼거리에서 ▼ 미시령 길에서 상봉을 오를 예정임. 미시령 고갯길에서 가야 할 상봉 신선봉 방향 ▲{09:44} 하늘이 넘넘 차게 느껴지진 않나요? 넘넘 춰서 달달했어요. 넘넘 추워서 겨울옷도 벗을 수 가 없었어요. 하지만 오늘 여유만만 창공..

◈설악산 2020.10.25

단풍없는 설악산

♧ 2020 . 10 ,24. 토욜 ♧ 다음 매일 (256). ♧ 산행코스: 설악동ㅡ계조암 ㅡ서봉 ㅡ황철봉 갈림봉 ㅡ미시령ㅡ상봉 ㅡ신선봉 ♧ 세이령ㅡ박달나무싐터. 24km. 12시간. ♧ 예쁘고 아름다운 단풍은 볼수 없었지만 가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세찬 찬바람 온 몸으로 맞아가며 걸었던 설악산 추억 그 하나의 하이라이트 서봉일출 갈길 먼거 개념치 않고 달달 떨면서 기다린 보람 황철봉 삼거리에서 미시령으로 내려오며 건너편 상봉 능선길 ▲ 백두대간때만 올랐던 신선봉 ▲ 서봉의 바위 바위들 모양도 특이한 장엄함. 신선봉 아래서 비박을 준비하는 사람들 오늘따라 비박 준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젤로 멀리 대청봉 능선 그 다음 공룡능선 그 앞줄이 마등봉 맨 앞줄이 황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늘 일..

◈설악산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