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 11

북한산 영봉

백운대 가는 길로그러나 영봉만 오른다.하루재에서...언제나 장엄한 인수봉 자태.영봉 오름 중, 전망대에서..우란분절에 마련된 영단제단 방향.지금 내가 쉬고 있는 바위에서..북적대던 사찰을 떠나와 못다 한 기도는 여기서 조용히 회향...영봉 헬기장에서 건너편 도봉산님!다시 하루재 도착.우란분절을 핑계로 영봉에서 아름다운 인수봉 관람 잘했음.감사합니다.2024. 08. 18. 일욜.

영봉 시루떡바위 육모정고개

우이동 계곡물소리 우렁참.녹음 짙어가는 북한산에 오랜만에 찾아왔음.친구가 요즘 산으로 걷기에 힘 받았는지 날마다 산을 오르잔에요.~~ㅋㅋ덕분에 살방살방 즐거운 시간임.바위 분재가 상상초월 아름다움하루재에서 인수봉은 술래잡기.영봉에선 아예 꼭꼭 숨었음.찾기도 힘들정도로~~ㅎㅎ그럼에도모처럼 힘들게 올랐으니 인증 팍팍!어쩌다보니 마냥 편안안 자세로 시루떡 바위에 앉아 냠냠 시간..육모정능선에서...녹음 짙은 걷기 좋은 길.친구가 너무 잘 걷고 있음.용덕사를 통과 하고 우이동 계곡 물소리 우렁차고 오리들의 여유로움과 함께...빗님께서 자알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초록이 아름다운 북한산에 살짝..친구랑 둘이서 가볍게 걸었음.친구 수고에 박수 짝짝감사합니다.2024. 07. 09. 화욜.

영봉 상고대

영봉 가는 길 전체가 영롱한 상고대 천국이었음. 너무 예쁘고 황홀해서 사진 찍느라 진행이 어려웠음. 지난 20일 화요일에 설강화랑 복수초 야생화 답사가 무색할 정도로 설경설화가 멋짐. △ 설강화 ▽ 복수초 예들 얼지않고 잘 있는지 궁금함 여린 노루귀 콩나물처럼 올라오고 있었는데 얼지는 않았는지.. 2/20일에 현장 답사 현황.▽ 예들 보면서 바로 봄 친구 까꿍하고 오는 줄 알았더니 다시 환상의 설경속으로... 백운대 방향엔 멀리서 보아도 환상적인데 게으름증 때문에 너무 늦어서 바라만 보는 걸로... 도봉산 방향도 아름다움! 더 멀리까지도 정말 아름다웠음. 영봉까지 오르며 얼마나 많이 찍어댔는지... 사진이 너무 많아 묶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거리!! 북한산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올라갈 때 보면서 사진..

북한산 철쭉꽃 향연

하늘 청명한 날. 갖가지 꽃들을 북한산에서 만나며 영봉으로 살짝 한 바퀴. 연초록의 물결 속에 핑크빛으로 예쁘게 수놓아준 북한산에서... 백운봉 암문 좌측으로 망경대 용암봉 △ 이곳에서 보노라니 전혀 다름 모습. 인수봉 바위 타는 사람들~~ 그 옆 백운대 인증하려는 사람들~~ △코끼리바위를 떠 받들고 있는 바위들.▽ 떠나려는 봄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진달래가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다. △ 도봉산 바위들의 위용. 앞줄은 북한산 상장봉 능선과 함께 푸른 섬처럼 아름답다. 북한산 만경대에서 쭈욱 이어진 능선 ▽ 바위에 둥지를 틀어 살아가는 나무들... △ 2주 전엔 보이는 저 능선 뒤쪽으로 걸으며 진달래 흐드러지게 핀 북한산에 감동&감탄 쏟아부으며 걸었던 추억 있다. 삶의 최선을 다하는 진달래 꽃망울△ 얼레지를 ..

북한산 염소바위 시루떡바위 합궁바위

♥ 멋진 북한산 일부분이지만 산우들 셋이 모여 장장 7시간 헤메며 요리조리 탐색하며 다닌 길임 ♥ 셋이서 찍어 댄 사진들이 한군데로 모여 많은 사진들 순서없이 뒤죽박죽 올려짐을 양해바랍니다. 친구가 백두대간을 했으면서도 북한산 오늘 걷는 코스를 아직 답사전이라 해서 즐건맘 행복한 걸음 재답사에 들어 배로 행복 만땅 충전중~~룰루랄라!! 고목에 달린 예는 덤덤덤!!! 친구들이 좋아하면 동행자는 절로절로 ~~!! ▲ 위 사진 머리위 검은바위가 아래사진 이랑 동일한 바위 ▼ 검색에 검색을 찾아 보니 염소능선 염소바위라는~~ㅎ 내 이길을 첨으로 걸을 땐 헉헉대며 어디가 어딘지 분별심 없이 따라다니기 급급했었는데~~ㅎㅎ 오늘 동행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걍 의쓱의쓱!! 바로 머리 위가 영봉 ▲ 우린 지금 ..

북한산 체력강화 훈련

◆ 산행코스: 북한산성분소 ㅡ사암사ㅡ희귀식물원ㅡ보리사ㅡ백운봉암문ㅡ하루재ㅡ ◆ 영봉ㅡ시루떡바위ㅡ합궁바위ㅡ우이역. ◆ 2021. 07. 29. 목욜. ◆ 찌는더위 폭염에 체력강화 훈련은 그 누구도 시키는이 없었지만 친구랑 둘이 자진해서 열심히 걸어 애초 계획했던 코스 완주의 괘거 만만세!! 시루떡바위 에서 시원한 바람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하산하는 내내 그 바람이 그리웠다. 지금 이 순간도 ~~ 북한산 희귀식물원에서 본 야생화 북한산 계곡길을 걷다보니 새로 지어진 사암사 라는 사찰도 지나게 됨. 북한산 14성문을 햐면서 애타게 찾아다녔던 수문 하나를 오늘에서야 찾음. ▼ 북한산 희귀식물원 좌측 원효봉을 바라보며 오르는 길목에 보리사 ▼ 가는 장구대와 산골무풀 씨방 ▼ 백운봉암문에 올라섰지만 백운대는 애초..

0503: 북한산 바위의 신비

이른봄 처녀치마꽃 찾으러 북한산 골짜기마다 헤메고 다녔는데 어느새 씨방 만들며 키가 배로 커졌네요. 이유는 씨가 멀리멀리 날아가서 번식하라고 최대한으로 키를 키운답니다.▲ 북한산 바위들의 신묘함을 보았습니다. 바람과 물과 공기 그리고 햇빛으로 빗어진 바위들이 정말 신기합니다. 그래서 북한산 바위들은 자연이 만들어준 신령스런 바위랍니다. ㅎ ㅎ 감사합니다. 2021. 05. 03.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