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염소바위 시루떡바위 합궁바위

♥ 멋진 북한산 일부분이지만 산우들 셋이 모여 장장 7시간 헤메며 요리조리 탐색하며 다닌 길임

♥ 셋이서 찍어 댄 사진들이 한군데로 모여 많은 사진들 순서없이 뒤죽박죽 올려짐을 양해바랍니다.

 

 

친구가 백두대간을 했으면서도 북한산 오늘 걷는 코스를 아직 답사전이라 해서

즐건맘 행복한 걸음 재답사에 들어 배로 행복 만땅 충전중~~룰루랄라!!

고목에 달린 예는 덤덤덤!!!

친구들이 좋아하면 동행자는 절로절로 ~~!!

 

 

 

 

 

▲ 위 사진 머리위 검은바위가 아래사진 이랑 동일한 바위 ▼

검색에 검색을 찾아 보니 염소능선 염소바위라는~~ㅎ

내 이길을 첨으로 걸을 땐 헉헉대며 어디가 어딘지 분별심 없이 따라다니기 급급했었는데~~ㅎㅎ

오늘 동행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걍 의쓱의쓱!!

 

 

 

 

 

 

 

 

 

 

 

바로 머리 위가 영봉 ▲

우린 지금 육모정 고갯길 아니고 영봉능선길도 아니고 이름모르는 능선길에서 신났슴.

 

 

 

▲ 길 아닌길도 째꼼 걸어보는 센스 ㅎㅎ

 

 

여긴 우리들만의 작은 화원.

산상의 바위 화원 넓은 바위 마당에서 냠냠시간~~

어느 방향이든 작품이 되는 곳!

 

 

 

 

▼ 뭐가 심술이 났나?

왜 여기서 발길질 ?? ㅎㅎ

 

 

▲ 이 바위는 무슨 바위라는 걸까?

이리저리 둘러봐도 붙혀줄만한 이름이 떠오르질 않네요.

 

 

 

 

 

 

 

 

 

 

 

 

 

갑자기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허기야 한여름에도 이곳은 엄청 시원했던 곳이니까요.

 

▲ 전부가 바윈데 어떻게 요기만 잔디처럼 바위 위에 꽃밭을 이루고 있는지 넘넘 신기했슴. 

위 바위틈에서 흘러내린 흙과 물기가 서로 상생하면서 바위 위에 자연 꽃밭이 제대로 형성되었슴.

 

 

 

바위만 보면 엉거주춤은 변함이 없네 ▼

 

 

돼지바위 

어느팀들이 돼지바위 앞에 차려놓고 시산재 지내더만 

오늘에서야 그 바위를 만났슴. 그 후 길이 없어져서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길 찾는 중ㅎㅎ

▲ 아무리 살펴봐도 도데체 무슨 바위인지 모르겠으니 원 참!

 

 

인수봉 조망권이 최고로 좋은 곳 영봉!!

인수봉 뿐만이 아니라 사방팔방 조망 무제인곳 영봉!!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 북한산에서의 뷰!!!

 

 

 

 

 

 

 

 

 

 

 

  우이역 출발~~ 영봉 가는길에서 요리조리 헤메다 보니 넘넘 멋진바위를 만나게 된다.

무슨바위라 이름이 있을듯도 하지만 세여인은 아무도 모른단다. 그럴수밖에 ~~ 예전에 북한산 국립공원 입장료 있을 때 함 같던길인데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것만 해도 엄청 대단한 일인즉 이름이야 모르면 멋진바위 하면 되지 하고 호호하하 까르르~~ 웃음꽃 피던 그 길에서~~~설악산에만 있는줄 알았던 마가목도 만나고 귀하신 노루궁뎅도 만나고 암튼 행복한 걸음이었슴. 감사합니다.
2021. 09. 23.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