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정자 미추홀
Tradilional Pavilion
널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구조로 높게 지어진 곳을
누각이라 하고 경관이 수려하고 사방이 터진곳에 지어진 것을
정자라 한다 . 미추홀은 고구려를 떠난 비류, 온조 형제가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비류가 머물러 나라를 세운곳으로
지금의 인천 지역이다.
( 안내문 참고 )
요즘 맛보기 어려운 전통주를 손수 빚어내어
맛깔스런 해물파전을 만들어 서울에 있는 친구를
인천 공원으로 불러낸 분위기 메이커 느티나무 님
느티나무 님의 부름을 받고 순차적으로 모인 친구들
흙담님 돛단배님 병숙님 그리고 수정산
비오는 날 정자에서 자연과함께 정말 잼난하루 친구들아 무진장 고마웠어.
간간히 소스를 넣어 업로드해 준 씨동이님 소리꾼지호님
함께 한 듯 즐거웠지?
찬란한 불빛
멋진 야경을 보여주고파 이곳으로
안내를 해 준 돛단배님 과 느티나무님 의 배려에 감솨코 ..
흙담님과 문학소녀 병숙님
멋진 야경 폰에 담아 지인들께 보내느라 .. ..
점점 빚이나는 송도의밤은 깊어가고
바닷물이 잔잔한 호수옆 카페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서울행 지철을 놓쳐버린 수정산 ㅠ ㅠ
친구를 위해 끝까지 수고를 아끼지않은 흙담님
중간에 차를 탔느냐고 안부를 묻던 병숙인
자지러지게 웃는다 .
다음엔 오늘보다 쫴꼼만 놀자고 .
하지만
전통주를 배운 솜씨로 정성을다해
싸들고 나온 친구가 있고
멋진야경을 함께하고자 옛날 송도가 아니라며
송도 중앙공원 을 함께 산책하며 노닐었던
동문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던 오늘을 기억속에 담아
친구들아
나는
너희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 발원 하마 .
안~녕
2013 .07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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