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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황산/삼청산 트레킹
3박4일간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좋은산학회 진행절차에 따라 49명.
집결 및 출국수속을 맞히고 자유시간 후
08:55 고국인 한국을 Mu5052 중공 항공기 이용, 상해로 출발.
여행경비: 699.000. (단체비지비 4만원 포함)
여행중에 모노레일과 발 마사지: 61.000 (가이드가 수금)
合計: 760.000.
상해도착 .
현지 가이드 채룡 (男) HP: 136-7555-4363.
미팅 후, 55인승 버스로 이동중에 현지식 중식, 석식을 먹고
소렉스 호텔 투숙.
이렇게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고...
이튼날 새벽 04시 콜
05시 황산으로 트레킹 준비완료.
호텔 로비에서 엇밤 밤새 천둥 벙개소리에
노심초사 잠못이룬 여행벗님들이 한.둘 모임다.
바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 오나
일정표대로 진행한다는 채륭 가이드와 함게 황산 케이블카 타는 광장에서
트레킹도 전에 지쳐 넘어 갈것같은 느낌입니다.
오늘이 중국 청명 공휴일이자 연휴라네요.
설악산 단풍객들 만큼이나 붐비는 곳에서 줄라비를 서서
집 나오면 개고생이란 말을 실감하며 고생 시작합니다.
3박4일동안 함께한 중국인 채룡 가이드.
아직 어리고 경험부족으로 여행자들께
"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해 죄송하다" 인사말을 남긴 채룡.
이렇게 중국인파에 휩쓸려 시끄럽긴 하늘 찌를것같고
날씨는 잔뜩 찌프려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울것 같은데도
꿈쩍않고 버티는 건 현지인이나 한국인이나 매한기지더군요.
하하호호 떠들썩 하면서 황산으로 트레킹 시작합니다~~
2015. 04. 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