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 어리벙한 황산 트레킹* 천해 영객송

수정산 2015. 4. 15. 20:12

 

 

 

 

 

 

 

 

 

 

 

 

 

 

 

 

 

 

 

 

 

 

 

 

 

 

 

 

 

 

백운빈관 에서 중식을 먹고 ...(현지시각:12:00)

 

 

 

한국 설악산 용아에도 손가락 바위 있는데

안개속에 묻혀서 그런가 용아에 있는 손가락 바위가

훨씬 잘생기고 멋진 것 같습니다.ㅎ

 

 

 

 

 

 

황산 손님을 맞이한다는 영객송도

 안개속에 넉 빠진것처럼

희미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궁.

황산의 경치가 그림같은 풍경이 아니라

바로 풍경같은 그림이라는 바위에 새겨진 (풍경적화)

그러나 오늘은 미로속을 걷는 좀 답답증

 

 

 

안개속에 어디가 어딘지 방향감각도 분별심도 잃었고

어리벙하게 기다리다 중식을 맞이했고

원없이 계단길을 걸어온 일행들은 지치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그래도 걸어야 살아남을수 있다는 명언을 체험키 위해

아직도 걸어야 할 돌계단은 계속 이어집니다.

 

2015. 0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