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여행3일째* 삼청산 *

수정산 2015. 4. 22. 14:09

 

호텔에서 버스로 3시간 이동한

삼청산 입구 마을계곡

어제 황산을 심하게 걸은 몇몇 벗님들은

케블카로 왕복하고 아래식당에서 점심 후

삼청산 트레킹 벗님들 대기하라는 가이드 지시도 함께 있었음.▽

 

삼청산 입구.

어제에 비함 오늘은 넘넘 한적함.

 

 

 

 

 

기념촬영들 하느라 우산은 내 팽개치고...

삼청산 관광안내도 틀은 천만년 쓸만큼 튼튼하고

안내지도는 언제 다시 갈아버릴 것 같은...

 

 

 

삼청산 잔도길이 시작되지만~~

얼마나 멋지고 아찔할턴디

운무에가려 무덤덤하게 걸었음.

 

 

 

 

 

그 유명한 코브라 바위라는데...

어제와 똑같은 분위기

 

 

 

 

 

 

 

 

 

수없이 많은 계단을 오르는 지게차와 여행벗님들...

 

 

 

 

 

 

 

 

 

 

 

운무에 숨어버린 멋진 경관들

보구싶지만 볼수가 없음네.

 

 

이어지는 잔도~~

 

 

점심먹은 빈관 앞 마당에서.

 

 

삼청산 증명을 끝으로

단독 트레킹에 들어감.

어제 황산 계단을 넘마니 밟은 탓으로

9명빼고 케블카로 모두 하산 을 ...

그 중 4조에서 5명. 최고로 우수함.

운무속에 호젓한길을 홀로 떠나며 ~~~

 

높은산 깊은계곡 가파른 계단을 홀로 내려서며

중국 삼청산 무릉도원을 걸어봄.

 

 

이런길을 홀로 내려오는 날 보더니

중국인 학생들이 눈이 휘둥그레진다.

들고 있던 디카로 증명까지 ...고맙.

 

 

 

 

빗속에 그림 그리는 여인

넘 멋져서 허락을 받아~~ 한 컷!!

 

중국에 배추.

케블카 광장 도착.

 

 

 

1시간30여분 홀로 걸어 케블카 정거장내에 들어서니

많은 분들의 박수를 받고 여행내내 한마디도 안한 언니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까지~~~

이렇게해서 그런대로 삼청산 묘미로 여행3일째를 보냄.

 

아직 도착 못한 벗님들을 기둘러 아침에 이동했던 버스로

케블카왕복 님들과 함류하려 이동해서

저녁은 삼겹살 파티로 거하게 ~~

내일은 대한민국 서울을 간다아~~

 

황산. 삼청산.

3박4일간의 여행길은 여서 끝.

 

4일째는 계속 버스타고 상해공항 이동중에

쇼핑 몇군데 하고 오가며 중국엔 묘가 없다고

백두산 여행때 들었던 기억있는데

상해로 나오는 차밭산에  납골당이랑 묘지가 꽤마니 있었던것도 인상적임.

 

2015. 04.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