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月山(1.219)
2015. 10. 30.
경북 양양군 일월면/청기면.
산행코스: kbs중계소앞→ 월자봉(왕복)→ 큰골갈림길→ 일월산→ 쿵쿵목이(왕복)→
일월산→큰골갈림길→ 댓골→ 칠밭목→ 옛국도31번도→ 윗대티주차장.
안내산악회: (350).(3시간30분.소요)
일월산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해발 1.219m 로 울창한 산세를 지닌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 중의 한 산으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산이며
지질은 편마암류로 구성 되어있다.
서쪽으로 약 17km지점에는 도립공원 으로 지정된 청량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정에는 동쪽 일자봉이 주봉이며
서쪽 월자봉(1170). 남쪽 사면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半邊川 ) 이 흐르고 있다.





산이 높아 이곳에서 해와달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고.
산마루에 천지 라는 연못이 있어 그 모양이
해와달을 닮았다 하여 일월산이라 하였다는 설이 깃든 日月山을
저물어가는 10월 마지막날에 다녀왔습니다.

 


































소나무들 생명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낙석위험도 있습니다.



백구대간 태백산에서 이어진 선달산 자락에서
잠깐 만났던 그 길이 이어져 내려와
일월산 자락에서 잠시 만나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서리 맞은 고추밭△

대간길에 들다 모처럼 명산에 들었드니
쉬엄두 너무 쉬어서~~ㅋㅋ
밥상은 깔꼼하고 푸짐히게 잘 차려줘 잘 먹었습니다.

11월 첫 날!
화사에게 꾸며준 벤다 꽃들과 함께 합니다.

2015. 10.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