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순수한 행복

수정산 2017. 2. 17. 20:28





어느새 삐쭉삐쭉

누가 먼저 필꺼 냐고 

겨울을 무던하게 잘 보냈다는

메세지를 건네주듯


작지만 여린맘으로

사랑과 희망 가득 품어

밝은미소 밝은얼굴을 내민다.







물을 보면 물이 되고

꽃을 보면 꽃과 하나 되어

물따라 흐르는 꽃을 본다.


-* 서옹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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