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남겨준 자리
봄이 남겨두고 간 자리에
신록이 휩싸여 마음을 내려놓은 사이
어느새 곁에 다가와
눈부신 햇살을 쏟아놓는 여름,
그 강렬함 만큼이나
모든분들께 온전히 빚나는 계절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월 보내고
6월 맞이합니다.
2017. 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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