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모든 것이 맑아 보여서 참 좋다.
나는
이런 세계를 참 좋아한다.
이런 자연속에서 사람들도 모두가 맑았으면 하는~~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울렁인다.
시간을 초월하고
공간을 초월하고
자신의 삶의 녹슬지 않도록
늘 깨어있는 이런 차디찬 날씨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해 줘서. ..
때로는 차디찬 공간에서
따듯함을 느낄 수 있슴이 참 좋다.
유유히 흐르는 물 위로
유유자재 하게 비행을 하는
철새들도 아름답고. ..
모두가 꽁 꽁 얼어 붙은
칼바람 추위에. ..
2017. 12. 12.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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