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180309: 어제와 오늘의 색감

수정산 2018. 3. 9. 21:17







어제와 오늘의 색감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 중년이 되면 >


2018. 03. 09. 금욜.



'◈아름다운화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라 설레이던 날 春雪  (0) 2018.03.21
오늘 ~~  (0) 2018.03.19
180306: 경칩(驚蟄)  (0) 2018.03.06
180228: 친구여 내 친구야~~  (0) 2018.02.28
180110: 사랑  (0)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