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기인 추석연휴 끝날에
천길을 걸으며~~
아름답다 아름답다
예쁘다 예쁘다 ~~~했던
집안에 꽃들도 화사하게 피워나고. ...
하늘은 맑고 푸르고. ...
산책길 옆엔
각양각색의 꽃들이 인사를 나오고. ...
어느새 가을!
색감 맑은 꽃들이 눈으로 한가득 들어오고. ...
날이가 넘 좋아 불암에 올랐드니
세상에나 세상에나~~~~
서울근교인 불암산에 오르면
서울근교 주변산 둘러보는 최고의 조망처임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오늘처럼 청명한 날엔 그 느낌 배가 되는날이다.
때를 맞춰 사람들도 북적북적 ~~
세상에나 세상에나
하늘에서 구름들이 예술을 창조하니
조금은 불편한 다리지만 가슴 벅차도록 환희심 가득하다.
집에 들어오는 뜰 앞에 이 푸르름은 무엇일까?
봄이라 착각하는건 아니겠지?
하늘이 예술을 창조하니
가시거리가 불암에 오른중
최고로 좋은날로 기억에 남을것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
이번 추석엔 유난히도 좋은날들로 이어지고
길었지만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이라는거. ...
감사합니다.
2019. 08. 26.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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