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향기/◈고분님의 향기

* 당신께 바치는 헌시 *

수정산 2019. 8. 31. 10:57




  해탈 ▲

  연밥이 익어가면 ▼




  차오름의 경지 



 당신께 바치는 헌시 ▼



" 감성사진 일기 "


삶은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며 새로운 시작 이어야한다.

법정스님이<아름다운 마무리> 에서 남기신 말씀이다

고운 친구 하나가 간암을 몇 년 숨어 앓다가 이 세상 떠나면서 두 눈을 남기었다.

집 하나는 팔아 이북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집 하나는 고국에서 입양한

딸 아이(J)에게 물려줄것을 유언으로 남겼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한 법정스님과 고운 친구에게 <헌시>를 바치는 마음으로

DUKE Garden 작은 연못을 찾았다.

거기 그녀를 닮은 고운 연꽃이 기다리고 있었다.


<외할머니 사진첩>에서 

페이지 부족으로 다 싣지 못했던 연꽃 사진이라며

보내주신 저자 고옥분 작가님의 정성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 08. 31. 토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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