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봉산 ▶ 산행코스: 도봉분소→ 다락능선→ 포대능선→ 신선대→ 마당바위→ 천축사→ 도봉분소. ▶ 2020. 05. 28. 목욜. ♣ 예전엔 참 많이도 오르내리던 포대능선인데 얼마나 오랜만에 포대정상에 서 봤는지 오늘이라는 선물에 무한 감동하면서 얼마나 감사한 하루였는지 디카에 담겨진 그림들이 그 답을 대신해준다. |
| 이곳이 포대정상 ▲ 바람이 불면 몹시 위험한 곳. 예전엔 무던히도 정체가 심하던 곳인데 모처럼 여유있게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워졌다. |
| 포대정상에 올라와 주변을 살피며 디카에 풍경을 담아보긴 내 생애 처음있는 일이다. 주말엔 일방통행이 진행되면서 이곳을 한번도 오르지 않았고, 예전엔 무서버서 감히 어딜 쳐다볼 생각도 못했던곳이다. 오늘만큼은 주중이고 산객들도 별로 없어 차분하게 시간에 억매임 없으니 무난하게 포대정상에 서 본지가 얼마만인지 감회가 새롭다. |
| 이상입니다. 사진 올리기도 더디고 애라도 많이나고 한페이지 완성 소요하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그러나 산행하는 즐거움은 변함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05. 28. 목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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