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색다르게 날마다 똑 같은 날 아닌 조금은 색다른 아침이라 느껴진다. 가뭄에 단비가 내려주는 아침이고 6.25를 심하게 격었다는 그날의 아침이다. 찬란하게 빛나는 화창한 아침이 아닌 회색빛 하늘 이슬비 내리는 아침이다. 머~언 추억속의 옛 일 떠올리며 철없던 시절 걸어온 길 추억속으로 묻혀졌지만 그리움으로 쌓인 조금은 색다른 아침이라 느껴진다. 2020. 06. 25. 목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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