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북도

비슬산 자연 휴양림

수정산 2011. 4. 18. 21:28

 경아언니 팀 21명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시작한

비슬산 산행 ~~

휴양림 향기에 취해서 둘러보고 한컷씩하고 마냥 즐겁기만 한 언니들..

설에서 출발한지 벌써 5시간 훌쩍지난 정오.

날씨청정해서 시간 관념이 없는건지 산을 오르기 싫은건지 끝이 보이질 않는다.

급기야는 정상에서 무조건 만나자는 대장님들끼리의 약속이된듯,

선두대장님 께서 부지런히 앞지르신다

여차하면 정상주 를 못할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이온다

그럴수는없지 중생의힘을 최대한으로 꺼내서 약 1시간 정도 오르니

돌탑에 다다르고 바로앞에 정상석이 보이고 초원으로 이루워진 확 트인 세상을 만난다

간신히 정상석에 올라 증명 한컷하고 ,시간은 14시 에 이른다.

어김없이 정상주 를 하려는 차에 후미팀 난리법석 이 난 모양이다.

오르지는 못하고 시간은 없고 ..

어쩔수없이 선두대장님과 이중생 둘이서 부지런 하산을 서두른다.

후미팀 이유는 길을 몰라서였다 .핑계인지 애교인지 영~~

모르면 그 많은 사람들에게 알아봄될것을 ..

글고 , 산행지도는 차내에서 무슨이유로 배포 했는지 ..

영영~~이다 ,암튼 ..그러나

즐건 산행은 탈없이 진행됐고 어렵게 운영하시는 운영진들의 노고에 꾸~~벅 ! 꼼 마 용 !!

급하게 정상석 .멀리 관측소 조화봉 까지 살짝 ~~

 

강우레이더 관측소 와 길을 잇는 교량 .

 

 

 진한꽃잎 과 통나무 팬션

 깔꼼한 시골풍경 ~

 정리가 깔꼼하게 잘된 휴양림에서 어린이 맘껏크게 발을 내딛고있다 .

 조금씩 녹히면서 중생을 깨치려는가보다 ..

 겨울~! 얼음의 세계를 놓지 못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중생처럼 ..

 

 

 

 

 

 

 소재사의 연등과 진달래 .

 

 대견봉 을 바라보며 ..

     이곳에 예쁜 꽃들이 가득한걸 상상함서 ..

 돌 사이에 예쁜 꽃 이름? 몰라요 .

 돌 ㅡ하나에 나의 행운을

      돌ㅡ 둘 에  가족의 행복을

      돌ㅡ 셋 에 우리 모두의 소망을

"비슬산 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

 오늘 일행 모두가 신바람 나게 싱싱 ..

 

 

즐건산행길 수고했노라고 산 너머가는 일몰을 달리는 차 창밖으로 한컷 !  마무리

'◈경상남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름다운 섬 § 사량도  (0) 2012.10.22
§ 거제에 북병산 을 다녀와서 §  (0) 2012.07.01
비슬산 ( 琵瑟山 )  (0) 2011.04.18
§ 계명봉 가는길 §  (0) 2010.12.12
§ 내 작은 폰이 부산 금정산까지 §  (0)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