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변 산들이희미하게 보일 뿐 잔뜩 흐려있다.어젠 늦게나마 햇님이라도 비춰주더니오늘은 햇님도 아직이다. 썰렁한 날씨 분위기를 베란다의 꽃들은미리 예축했는지 변함없이 화사하고 예쁜미소로 오늘 주워진 행복을 선물한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2020. 12. 29.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