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무가 너무 커서 두곳에 나누워 심어줬더니 서로 마주보며 그리움 달래려는건지
서로 잘 살아왔다고 자축하는 의미인지 서로 마주보며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신랑 각시 혼례식 치루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보는이로 하여금 환희찬 신기한 일입니다.
식물도 사람에게 기쁨 주려 애쓰는 모습같애 참으로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2021. 02. 21.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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