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국사당 앞~밤골계곡~파랑새능선~밤골계곡~숨은벽 골~인수봉 골~
◆ 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우이역.[약 7시간]
◆ 2021. 04. 15. 목욜.
◆ 북한산 탐사대처럼 요리조리 관찰하며 친구랑 둘이서 연두빛 새싹 돋아나는 상괘한 봄날 즐기기.
지난번 맛보기 했던 염초봉능선 건너다 보며 파랑새능선 595봉 까지만 올랐슴.
진달래 핀 골을 따라 째꼼 오르다가 원위치 빽~~맛보기!!
그래도 좌.우 숨은벽능선 염초봉 능선 조망하기엔 넘넘 황홀경이었슴.
595봉 까지 바윗길 오르내림도 그리 쉬운길 아니었슴.
무섭다면서도 넘넘 좋아하는 산친구 ▲
▲ 이 바위아래 배낭 놓고 오를 수 있는데 까지 갔다가 빽!! 우회길도 있지만 험한 길 나올까봐 안전하게 ㅎㅎ
파랑새 능선을 중심으로 좌: 숨은벽능선 우: 염초봉 능선.
▲ 개복숭아
▲ 말발도리
밤골계곡으로 들어서노라니 맑은 물 맑은 숲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과 연두빛 새싹들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친구랑 둘이는 정해진 시간 없으니 서두를 일도 없다. 마냥 떠들고 수다하면서 찍고 또 찍고 야단법석을 한뒤~~
신나고 즐거운 행복한 산행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15.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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