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머튼은 *관상기도*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록 공동체 안에 살고 있더라도 구도자는 한 은자로서 자기 실존의 내적 황무지를 개척해야 한다."
"침묵으로 성인들이 성장했고 침묵으로 신의 능력이 그들안에 머물렀고, 침묵으로 우주의 신비가 그들에게 알려졌다."
"홀로 있을수록 함께있다. 침묵은 명상의 씨다." "많은 사람들이 열렬히 찾고 있지만 침묵속에 머무는 사람만이 그것을 찾아낸다."
"만일 그대가 진리를 사랑하거든 침묵을 사랑하라. 침묵은 햇빛처럼 그대들을 비출 것이고,
무지의 허깨비로부터 그대들을 건져 줄 것이다."
~* 책속의 한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