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태어나
인연으로 만나
생을 다해 이별하신 분 배웅하고 오는길
휘영청 달밝은 밤이 되었다.
꽃피는 봄 날,
참 좋은 날에.
인연이란
마음밭에 씨 뿌리는 것과 같아서
그 씨앗에서 새로운 움이 트고
잎이 펼쳐진다.
인연이란
이렇듯 미묘한 얽힘이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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