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들은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연초록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로 빠르게 치닫고 있는 요즘,
가뭄으로 그나마 남아있는 꽃들도 시들은 채 안간힘을 쓰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북한산 연초록의 향연속 장엄한 바위들의 메아리!!
참 아름답다 외치며 시선집중!!
위 사진에서 염소 바위 찾아보기요.
영봉에서 갈라지는 능선들이 참 많음을 눈으로 실감하는 중!!
큰 바위 하나가 신비의 바위들을 모두 감추고 지켜주고 있는 모습.
이 바위 안쪽으로 남성 여성 요상한 합궁바위 모두 있다는 사실.
백운대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올랐음.
코끼리바위.
처녀치마 씨방 ▽
시루떡바위에서 본 영봉 △
시루떡바위 최 상단에 진달래 딱 한송이 ▽
시루떡 바위에서 도봉산 오봉과 상장능선.
시루떡 바위 최상단 바위는 무슨 동물 같은데~~
상장봉을 머리방향, 도봉산을 꼬리방향으로 틀고 서 있는 이 바위는 무슨바윈지 모르지만
우린 이 바위에 기대어 수대삼매 중에 바람불어 춰서 정신차림.
시루떡 바위에서 우이암 남능선 암릉 △
영봉을 오르며 대포 바위인가?
지난번 일주일 전 북한산성 길에선 금붓꽃 군락지가 있더니, 여긴 각시붓꽃 있음.
영장봉 능선△
영봉 주변,
딱 일주일 전엔 진달래도 있었는데~~
우이 역에서 살방살방 요상하게 생긴 바위들 통과, 시루떡 바위에서 수다 한나절,
영봉에 올라 라일락 현황 살펴보고 염소 바위로 하산하며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행에 감사 올리며~~1부 끝.
2022. 05. 06.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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