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에서 도봉산과 오봉△
각시붓꽃▽
염소 모습 살짝 나오긴 하네요.
영봉 휄기장 테두리엔 지금 병꽃나무 꽃 절정!
친구는 오늘 걸은 길 참 좋단다.
우이계곡에 등나무꽃도 주렁주렁!!
곧 개화를 앞둔 병꽃나무와 라일락!!
라일락 필때를 맞춰가면 향기가 정말 좋은데~~
염소 바위 아래 공터에 핀 황매화.
아마도 옛날 한 옛날엔 사람이 살았던 자리처럼 돌계단이 잘 아주 잘 나있음.
어쩌면 가지 끝까지 올라가 저리 꽃을 피웠을까?
영봉에서 인수봉을 바라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일진대 염소 모습 잘 보이지도 않는 염소 바위 능선으로 하산을
하며 즐거워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나도 덩달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친구야 수고많았어.
2022. 05. 06.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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