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나를 신뢰하자

수정산 2022. 8. 21. 14:45

누구나 미래를 알 수 없다.

막막해서 불안하고

실패할까 봐 두렵고

넘어질까 봐 걱정된다.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이 불안감은

애초에 실체 없는 허상이다.

 

맨탈이 강한 사람들은 

과도한 걱정은 당장  아무런

소용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느라 

정작 눈앞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보지 못하는 게 더 큰일이다.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걱정만 하느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작은 돌부리 하나도 못 넘으면서

산 넘을 걱정은 왜 하는 걸까?

두 부류의 가장 큰 차이는 문제 해결자인

'나'를 신뢰하는 가의 여부로 갈린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나가면 된다는

건강한 자부심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해서 작은 변수라도 일어날까 

전전긍긍하며 대비책도 아닌 

걱정만 한아름 안고 사는 사람.

미래의 불확실성을 인지한다면 

어떤 쪽이 더 효율적인지는 

단번에 알 수 있지 않을까?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

감사합니다.

'나눔의 좋은방 > ◈좋은글 모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있는 그대로 괜찮은...  (0) 2022.08.23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가지  (0) 2022.08.21
진심은 마음에 있다.  (0) 2022.08.18
친구의 자리  (2) 2022.08.16
말의 지혜  (0)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