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어제와 오늘

수정산 2022. 10. 25. 13:16

어제 오전 꽃들과 놀고 있다가 

갑자기 북한산 단풍산행 가지는 친구의 콜을 받고 그대로 나갔다 왔더니~~

귀여운 헬리오트로프

아마릴리스의 뾰로통한 입술.

북한산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늦은 귀가 후 

아마릴리스의 뾰로통한 입술을 몰래 열어 놓고 있었다.

내일 다시 보자꾸나 하고 안녕!

새날이 밝아 아침이 되었다.

게발 선인장도 가지끝마다 삐죽삐죽!

그리고 다시 오후가 되어보니 

아마릴리스 한송이가 활짝 마이크 활성기를 만들었다.ㅎ

더불어 살아가는 연산홍도 꽃잎을 활짝 열어젖히고 있었다.

굳세어라 행운목도 늘~~

그 자리 지켜주고 있으니 고맙.

어제와 오늘 

작은 화원의 예쁜 변화였다.

감사합니다.

2022. 10. 25.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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